두번째 영화-내 책상서랍 속의 동화
홍콩영화에서 중국 대륙영화로 나의 관심을 변화 시킨 감독 '장이모우'
장이모우 감독을 통해 지아장커 감독을 알게 되었다.
변질. 정부 귀속. 영화 스타일의 변형
어떤 이유에서든 변하지 않는다.
장이모우 감독 영화 중 유일하게 비디오테잎
으로 소장하고 있다.
오래 소장하기 위해 DVD로 별도 소장 중이지만 가끔은 테잎으로 보고 싶을 때가 있다.
LP판으로 음악을 들었을때의 찌찌찍 거칠지만 깊은 느낌의 올드함이 비디오테잎에서 느껴진다.
쓩쓩쓩 돌아가는 테잎소리가 정겹다.
다큐 아닌 다큐 같은 장이모우 감독의 구스타일
이 영화를 보면서 개발도상국에서의 봉사활동을 상상했다.
상상가는 전혀 다른 2년간의 봉사활동이었지만,
보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