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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N Nov 05. 2018

12화 제2의 고향 캄보디아


2009년 첫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나는 캄보디아를 총 10번 여행했고, 올해 11번째 여행했다.

내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하나 빼서 60여개의 콘텐츠를 만들 만큼 나는 캄보디아를 좋아했고, 그만큼 잘 안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해외여행이었고, 또 앞으로도 매해 갈 나의 제2의 고향이다.

유럽여행에서 시야를 넓혔다면, 캄보디아 여행에서는 사람을 알았다. 

실제로 여행에 눈을 뜨게 된 건 캄보디아 여행에서였다.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며 치안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일행을 구하게 되었다.

총 7명이 캄보디아 씨엠립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자고 약속했고, 태사랑을 통해 일행을 구했다.

게다가 그 만나자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내외분이 내가 일행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저희 게스트하우스가 그때쯤 오픈하니 와달라고 홍보 메일을 보냈기 때문!

그렇게 나는 그 게스트하우스의 첫 손님이 되었고, 과도한 친절과 케어를 받으며 즐거운 캄보디아 여행을 했다.


프놈펜 in - 씨엠립 out의 여행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어졌고, 동갑내기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게다가 우리 동네 주민!

나보다 3살이 많았지만 나에게 극진히 대접해줬던 안 주인장! 그리고 언니보다는 친구를 하고 싶다고 말해줘서 우리는 이제 10년 지기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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