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하는 글쓰기를 보고 조금 더 베이직한 책을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보았다. 필자의 주관대로 지나치게 솔직한 리뷰다.
평점 : 별점 3개★★★
나에게는 별점이 3개이지만, 영어로 글쓰기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별 5개 만점도 모자랄 만큼 훌륭한 책
유혹하는 글쓰기를 보고 나서 조금 더 기본을 알고 싶었다. 한데 나의 착각이었던 것은 외국 작가의 글쓰기 책은 영어 글쓰기가 기본이었다. 이 책 역시정말 훌륭한 책임에는 틀림없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당신이 만약 영어가 굉장히 능숙하고, 영어 글쓰기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최고의 글쓰기 책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영어로 글쓰기 기본을 익히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일단 오리지널 원서는 굉장히 심플한 67page로 이루어진 정말 기본을 갖춘 책이었다. 내가 만약 이 원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나중에 꼭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그만큼 기초적인 글쓰기에 충실한 책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어 문법과 영어문법도 다르고, 또 원서 말고 번역된 책도 쉽게 풀어나가려고 애쓰셨지만 어려웠다. 영어에 영자도 모르는 나에게는 그저 목차 정도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만약 당신도 나와 같은 입장이라면 이 책을 사는 것보다는 일단 대여나 목차 정도만 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