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비자가 필요한 나라 - 시엠립 공항 도착 비자받기
시엠립 공항은 우리나라 인천 공항에 비하면 아주 작은 공항입니다. 아마 비행기에서 내리시면 습한 기운과 함께 밖으로 걸어서 공항 내부로 들어오셔야 할 겁니다. 이미 비행기에서 비자신청서 및 출입국 신고서 그리고 세관신고서를 받으셨을 겁니다. 공항 내부로 들어오시면 바로 비자 신청하는 곳이 나오고, 아마 공항 공무원들이 쭉 앉아 있을 겁니다. 비자 신청서를 꼼꼼히 다 작성하셨다면 줄을 서시고,
준비물은 - 여권, 사진 1장, 30$ (비즈니스 비자는 35$)
아래와 같이 작성하시면 됩니다.
꼼꼼히 작성하지 않거나 사진이 없다면 뒷돈을 요구합니다. (1~5$정도)
돈을 주지 않으면 뒤로 다시 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꼼꼼히 작성하시고!
(저는 한국 주소 서울 코리아만 적었더니 자세히 안 적었다고 뒤로 가라고 해서 다시 꼼꼼히 적어서 줬어요 ㅠㅠ) 당당히 30$ 주시면 됩니다.
비자 신청이 다 되었다면 대기하시면 이름을 부릅니다.
이름 부르면 가셔서 여권을 받으시면 여권 안에 비자가 붙어 있을 겁니다.
자 그럼 입국신고를 하러 가야겠죠?
출입국 신고서에 둘 다 작성해 두세요!
어차피 출국할 때 또 작성해야 하니깐요^^;;
아래와 같이 작성하신 출입국 신고서를 여권과 함께 공무원에게 주시고, 받으면 머 묻는 건 없을 거예요!
카메라로 사진 찍고, 지문검사 좀 하고, 1불 달라고 할 텐데 그냥 가만히 계시면 여권 다시 돌려줘요!
마지막으로 짐을 찾으러 가서 짐 찾으시고 세관신고서를 공무원에게 주시고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사진(비자신청서, 출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출처 : http://tournli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