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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N Jul 16. 2021

77일차 씨엠립

77day SiemReap

Treeline Urban Resort

신타마니 호텔에서 저렴한 4성급 호텔로 2019년 오픈한 트리라인 리조트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반할만한 부티크 호텔이다. 위치가 나이트마켓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여유가 된다면 이 숙소에 한번쯤 묵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씨엠립에는 워낙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기에 1박 가격이면 다른 4성급 호텔에 3박 정도 할 수 있는 가격이라 여유가 되시는 분들께 만 추천한다. 서비스나 룸 컨디션 조식 모두 만족했던 호텔이었다.


홈페이지 : https://treelinehotels.com/ 

1박 요금 : 약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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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이 떠졌는데 너무 일러서 다시 잠이 들었다가 8시 알람에 깨서 놀라웠다. 이제까지 알람전에 일어났었는데, 이렇게 늦게까지 잔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딥 슬립 했다. 역시 신타마니 계열사라 침구가 너무 좋았다! 잘자고 일어나서 샤워하고 조식먹으러 갔다!



조식은 조촐하게 뷔페로 이루어져 있었고, 주문해서 먹을수 있었는데, 에그베네딕트가 있어서 하나랑 닭고기 쌀국수 하나 그리고 뷔페에서 크루아상이랑 샐러드랑 과일이랑 담아서 먹었는데, 너무 맛이 좋았다. 특히 에그베네딕트가 정말 훌륭했다! 햄이 너무 맛있었다! 원래 2개까지는 너무 양이 많아서 못먹는데 다 먹었음 ㅋㅋ



같이나온 감자도 너무 맛이 좋았다. 잘먹고 라떼 시켜서 먹고 일어서려는데, 봉초이가 카톡와서 자기 조식먹을거라고 해서 기다렸다가 조식 다먹고 같이 방으로 ㄱㄱ 방이 깔끔하게 청소가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진정리하고 조금 쉬었다가 수영하러 ㄱㄱ 해가 구름에 가렸다가 나왔는데, 사진찍기는 너무 좋았는데 수영하기는 조금 따가웠다.




그래서 수영조금하고 아이스라떼 먹고, 방으로 와서 씻고, 사진정리하고 쉬었다. 지난번에 못본 영화보고, 예능 보면서 쉬다가 저녁먹으러 은주언니네로 ㄱㄱ 김치찌개 진짜 맛있게 먹고 언니랑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봉초이네 가서 슈퍼밴드 봤는데 너무 재밌었음! 아름이가 오늘밤 비행기로 들어와서 공항가서 아름이보고 12시쯤 같이 호텔와서 사진정리하고 잘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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