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 타운
크라비 타운 추천 호스텔 : Pak-Up Hostel
홈페이지 : http://www.pakuphostel.com
주소 : 87 Utarakit Rd., Paknam, Muang, Krabi Town,81000, 태국
가격 : 360밧부터~
추천 이유 : 저렴하고 깔끔한 호스텔이며, 인포에서 크라비에서 하는 모든 투어들을 예약 가능하다.
크라비 아오낭 해변에서 넷째 날은 크라비 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태국 남부 뜨랑이랑 크라비에서 너무 좋아서 다음에 온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있고 싶고… 물론 크라비는 6박 7일 있었으니 여유로웠죠^^;;
담에 다시 찾는다면 아오낭 해변 3박, 크라비 타운 3박 동일하겠지만…
크라비 타운에서 먼저 머물겠습니다.
왜냐하면 타운에서도 4 섬 투어는 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바다가 그립긴 했지만 4 섬 투어랑 다른 투어를 시내에서 하고 나서…
아오낭 해변에 와서 온전히 해변이랑 섬만 즐기는 것이 더 여유롭고 좋을 듯 싶기 때문이죠^^;;
쏭태우를 타고 크라비 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아오낭에서 타운 가격은 60밧!
숙소 고생을 몇 번 해서 이번에는 아오낭 호스텔에서 묵을때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바로 찾아옵니다^^;;
빽업 호스텔~
유럽애들이 좋아할 만한 깔끔한 호스텔입니다.
하지만 아오낭 해변의 글루어보단 아니였습니다^^;;
가격은 아주 착한 에어컨 도미토리 270밧~
타운이랑 해변이랑 가격이 거의 두배 차이 나네요^^
타운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 여기보다 저렴한 곳들도 많았습니다.
인포에 언니들 영어 데따 잘하고…
한류에 관심이 많더군요.
일행 친구가 이민호 사진인가? 암턴 남자 연예인 사진 보여주고 투어 가격 100밧을 깎았다지요
물론 깎아줄 만하니깐 깎아줬겠지만…ㅋㅋ
인포 옆 휴게실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여행자들이 사진도^^;;
도미토리 룸들 이름이… 뮤직 ^^
믹스룸이 대부분이고..
여자 방만도 있긴 한데 2개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행히 비수기라 여자 도미토리에 자리 잡았습니다.
제 침대입니다.
침대도 크고 좋고… 아래에 서랍을 열면 굉장히 큰 배낭도 넣을 수 있도록 수납공간이 충분합니다.
물론 개인 자물쇠로 잠글 수 있습니다.
숙소에 짐을 놓고… 타운 구경에 나섭니다.
바나나 로티 하나 먹어줍니다. ㅋㅋ
여전히 맛있고 달달 합니다^^
크라비 타운에서도 나이트 마켓이 있다는 이야길 듣고 찾아갑니다.
저녁은 제가 좋아하는 치킨과 찰밥으로 합니다.
봉지에 찰밥과 튀김가루 같은걸 넣어주는데…
뜨랑에서는 튀김가루랑 마늘 튀긴 것 같았는데…
크라비에서는 양파튀김을 줬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지요^^
목을 축이려… 라임 셰이크 한잔!!!
대부분 셰이크나 커피는 20~30밧선
과일이랑 이것저것 사과서 먹습니다.
전 예전에 캄보디아에서 먹었던 바나나칩이 생각나서 하나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달지 않고 소금 간을 조금 해서 아주 중독성 있더군요!
맛있게 잘 먹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