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4개국 배낭여행 정보
일정
총 110일
인천-방콕-태국 남부 뜨랑-크라비-코사무이-방콕-치앙마이-루앙프라방-방비엥-하노이-하롱베이
-싸파-박하-하노이-훼-호이안-나트랑-호찌민-프놈펜-씨엠립-방콕-인천
항공권
타이항공(유효기간 6개월) 83만 원
환전
2000$ + 시티카드 출금 400$ = 총 2400$ (약 265만 원)
30,000밧 출금 (약 110만 원)
하루 30$ 경비 잡아서 환전했고, 태국에서는 시티 현금카드로 바트 출금했음
총 110일 여행에서 375만 원 정도 지출 (하루 지출 3만 4천 원 정도)
방콕 숙소 - 게스트하우스 위주로 다녔고, 방콕은 워낙 깔끔하고 좋은 숙소들이 많아서
걱정하실 일은 없을 것 같고, 한인 게스트하우스도 괜찮았음
홍익인간과 지니네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묵음 (약 200밧)
볼거리 - 워낙 유명한 카오산로드와 씨얌 주말에만 열리는 짜뚜짝 시장
아쏙은 안 가봤지만 카페거리가 유명하다고 함
왕궁(위만멕 궁전 포함)과 왓포, 에메랄드, 새벽사원 등 사원 관광
(왕궁 500밧, 왓포 100밧, 새벽사원 50밧)
근교 투어로 칸차나부리 투어 갔음 (600밧 기차 타기 옵션 100밧 추가됨)
바이욕 뷔페 - 78층에서 먹는 고급 뷔페이며 음식도 맛있고 뷔페 먹고 옥상에 올라가서 보는 방콕의 야경이 죽임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 디너 700밧)
휴양 - 워낙 유명한 왓포 마사지 1시간 400밧 정도
카오산로드나 람부뜨리로드에도 마사지 가게는 워낙 많음
대부분 1시간에 200~300밧선
맛집 - 카오산로드 입구(경찰 서쪽)에서 제일 끝에 있는 패밀리마트 앞에서 하는 언니 팟타이 (30밧부터)
람부뜨리로드 동대문 가는 길에 있는 정말 마른 아저씨가 하는 바나나 로띠 (20밧부터)
워낙 유명한 갈비국수와 쫄깃 국수 (약 50밧)
갈비국수는 맛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아침 일찍 가면 맛있어요
쫄깃 국수 집은 문을 늦게 열고 MSG 맛이 나기 때문에 중독성 있죠^^
저렴하게 풋팟퐁커리를 먹을 수 있는 쌈쎈로드 조아저씨네 (2인용 미니 사이즈 250밧 정도)
씨얌 맛집 쏨땀 누아 쏨땀과 치킨 (인당 100~200밧 정도)
쏨땀 누아에서 나와서 우측 길거리 진정한 과일 셰이크 (40밧)
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맥도널드 콘 파이 (20밧), 창 비어
방콕은 워낙 맛집들이 많아서 게다가 길거리 음식도 다 맛있음 ㅋ
방콕 - 뜨랑 이동은 슬리핑 기차 (2등석 에어컨 약 1000밧) 약 16시간 소요
뜨랑 숙소 - 뜨랑 시내 호텔에서 묵음 (약 600~800밧)
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나 호텔도 있었음
작은 동네라 선택의 폭이 많지는 않음
볼거리 - 4 섬 투어 강추 (약 700밧 점심 포함)
4 섬 투어는 뜨랑 근처 여러 멋진 섬을 돌며 수영과 스노쿨링 등을 함
하루 정도는 섬에서 묵고 싶었으나 일정상 포기
시내에서 묵는다면 당연 나이트마켓!
먹거리 - 나이트마켓이나 로띠 등 길거리 음식 다 맛있음
뜨랑- 크라비 이동은 시외버스 (약 300밧) 약 2시간 소요
크라비 타운에서 아오낭 해변 이동은 쏭태우 (60밧)
크라비 숙소 -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300~500밧)
크라비 타운 쪽은 저렴하나 아오낭 해변 쪽 숙소는 제일 저렴한 게 500밧 도미토리임
크라비 타운 - 팩업 호스텔, 아오낭 해변 - 글루어 게스트하우스 추천
볼거리 - 4섬투어 강추, 워낙 해변이 이뻐서 그냥 바다만 보고 있어도 좋음 (약 500밧)
크라비는 타운과 섬이 공존하고 관광할 거리와 휴양을 모두 할 수 있는 곳이라 6박 7일 있었지만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음. 팁을 드리자면 타운 쪽이 숙소가 조금 저렴하니 4 섬 투어나 클라이밍,
정글투어(약 800밧) 같은 투어를 할 때는 시내에서 숙박을 하고, 휴양을 할 경우엔 해변 쪽 숙소에 묵으시면 좋음
크라비 타운 아침 시장, 나이트마켓, 주말시장
먹거리 - 나이트마켓이나 타운에서 고기나 해산물 BBQ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음
크라비 - 코사무이 버스+페리 이동 (약 500밧) 약 7시간 소요
선착장에서 차웽비치나 라마이 비치 이동 택시와 쏭태우 이동 (쏭태우 약 60밧, 택시는 인당 200밧 정도)
코사무이 숙소 - 리조트 (2000밧 이상)
휴양을 목적으로 간 곳이라 수영장과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방갈로와 리조트에서 묵음
라마 이비치 위켄드 리조트 추천
볼거리 - 아마 섬 투어나 호핑투어, 스노쿨링 등 투어가 있었겠지만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저녁에 나이트마켓 구경하고 휴양했음
참고적으로 차웽비치 2일, 라마 이비치 2일 있었는데 차웽은 너무 복잡하고 물가가 비쌌고,
라마 이비치는 리조트도 훨씬 좋고 조용하고 바다도 이뻤음
먹거리 - 훌륭한 리조트 조식과 길거리 음식, 나이트마켓, BBQ 등등
코사무이-방콕 이동 페리+슬리핑 버스(약 800밧) 약 20시간 소요
방콕-치앙마이 이동 슬리핑 기차 (약 1000밧)
치앙마이 숙소 - 우유네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200밧 정도)
방콕 지니네 게스트하우스에서 추천받아서 갔는데 너무 좋았음
볼거리 - 트래킹(1박 2일 약 1400밧), 시내 사원 투어 및 타패, 치앙마이 대학,
도이수텝(입장료 50밧), 님만해민 카페거리 및 갤러리
토요시장과 일요시장(엄청 크다고 함, 토요시장만 봤는데 토요시장도 엄청 컸음)
생각보다 멍 때리기 좋은 동네라 4박 5일 있었는데 2일을 트래킹하고 나머지 3일 동안 투어 했는데
너무너무 아쉬웠음
특히 님만해민은 너무 좋은 동네임
워낙 커피가 유명해서 도이창 커피는 꼭 드시길, 님만해민 카페거리에 커피들도 너무 맛있음
먹거리 - 저렴한 고기뷔페, 마이크 버거, 나이트마켓 등
치앙마이 - 루앙프라방 이동 나이트 버스 (약 1500밧) 약 21시간 소요
루앙프라방 버스터미널 - 조마 베이커리 툭툭 이동 (인당 약 2만낍)
쾅 시폭포 툭툭 비 (인당 왕복 약 6만낍)
루앙프라방 숙소 - 메콩강 바로 앞 메콩 선셋 게스트하우스 (15만낍 약 18불)
볼거리 - 루앙프라방 마을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 다 좋음 메콩강을 끼고 자전거로 한 바퀴나
걸어서 사원 투어도 좋음, 나이트 마켓 강추, 푸씨언덕, 쾅 씨 폭포 등 볼거리 많음 (대부분 입장료 2만낍)
대부분 오전 팍 가락국수 굴, 오후 쾅 시폭포 일일투어를 가는데 팍 가락국수 굴은 비추
밤부 브리지 건너서 (건널 때 입장료냄 5천낍) 있는 동네는 아주 시골 같고 조용함^^
개발이 아직 안돼서 그런지 예쁜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많은 루앙프라방 시내와는 사뭇 다른 풍경 임
맛집 - 조마 베이커리 옆 노상 쌀국수집 (오전에만 열고 여는 시간은 주인아줌마 맘)
아침 시장 쌀국수도 맛있음, 조마 베이커리 브런치 굿
워낙 유명한 만낍부페와 꼬치, 각종 과일 셰이크
라오스도 커피 생산국이라 커피가 맛있음
루앙프라방 - 방비엥 미니밴 이동 (약 12만낍) 약 7시간 소요
블루라군 툭툭 이동 (인당 약2만낍)
방비엥 숙소 - 강변 쪽 도몬 게스트하우스 (트리플룸 14만낍) 추천
강변이라 위치상으로나 뷰가 참 좋았고, 가격도 너무 저렴했음
볼거리 - 워낙 조용하고 자연경관이 멋있어서 하루는 자전거 타기 (대여비 2만낍정도)
튜빙 및 카약킹 투어 (점심 포함 10만낍정도) , 블루라군 (입장료 2만낍)
맛집 - 신닷 (라오스식 BBQ&샤부샤부)인당 4만낍 , 돼지뽈떼기살구이 (신닷 음식점 가기 전에 있음)인당2만낍
길거리 음식 다 맛있음
방비엥 - 하노이 이동 슬리핑 버스 (약 24만낍) 약 30시간 소요
하노이 숙소 - 2 성호텔 수준 (약 20불)
3년 전에 갔던 숙소가 없어져서 아고다에서 검색해서 깔끔한 숙소로 감
대부분 호안끼엠 호수 근처이면 위치가 좋은 편
구시가 쪽도 괜찮고 성 조셉 성당 쪽도 괜찮음
볼거리 - 하롱베이 투어 (1박 2일 배에서 자는 거 강추)
하롱베이 투어는 두 번가 봐서 한 번은 배 숙박, 한 번은 깟바 섬 숙박해봤는데 배 숙박이 훨씬 좋음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에 보는 하롱베이를 상상해 보시길 ㅋ
일찍 일어나면 일출도? ㅋㅋ (카약킹 등 옵션이 있음)
하노이는 약간 사기 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격이 여행사마다 천차만별임
게다가 투어 갔는데 입장료 포함이라고 했다가 아닌 것도 많고 하니 잘 알아보고 예약 바람
대부분 1박 2일 하롱베이 투어는 40~50 불선
시내투어 - 호아끼엠호수, 수상인형극, 호찌민 박물관, 호찌민 묘, 못꼿사원, 쩐꿕사원 등등
근교 투어 - 호아르, 땀꼭 투어
맛집 - 퍼짜쭈엔 쌀국수집, 딱 낌 분짜 집, 케밥 등등 (3만 동~)
하노이는 길거리 쌀국수 집도 너무 맛있음, 분짜도 꼭 먹어봐야 함
베트남은 커피 생산국 2위라 워낙 유명한 커피가 많음
다람쥐 커피나 족제비 커피가 대표적
커피 체인점 하이랜드와 쯩우웬
우리나라에 동서 맥심이 있다면 베트남엔 쯩우웬 G7
G7 선물로 많이들 사 오시는데 쿱 마트가 제일 저렴 (면세점은 2배 이상 비쌈)
하노이 - 싸파 이동 슬리핑 버스 (왕복 약 40불) 약 15시간 소요
싸파 숙소 - 2성급 화이트 루터스 호텔 (숙박, 트래킹, 박하 선데이 마켓투어 인당 35$정도)
하노이에서 싸파 트래킹 투어상품 예약했는데 사기 쳐서 취소하고 개인적으로 가서 예약함
운 좋게 좋은 호텔을 저렴하게 묵음 호텔에서 투어 모두 예약 가능!
취소 수수료 25$이나 내서 경비가 조금 오버였는데 개인적으로 가서 더 좋았고,
직접 가서 호텔에서 투어 예약하니 취소수수료 메울 만큼 저렴했음
볼거리 - 사파는 트래킹 하러 가는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트래킹 강추!
워낙 멋진 자연 광경에 감탄하시면서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요 반나절과 하루 중 시간이 되시면
하루 투어 하시고 시간이 안되시면 반나절만^^ 하루 투어도 오후 3시면 끝남
트래킹 하면서 현지 아이들이 손도 잡아주고 약간의 가이드를 해주고 나중에 물건을 팝니다.
조금 비싸지만 도와준다 생각하시고 잘 흥정하셔서 구입해주시면 서로 윈윈
사파 시내는 워낙 작은 동네라 작은 호수 하나랑 공원이 있더라고요 거기서 주전부리 먹으면서
맥주 한잔 해도 좋아요
박하 선데이 마켓 -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을 포기하고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하지만 싸파에서 본 몽족보다 더 다양하고 화려한 옷을 입은 베트남 아낙들을 보실 순 있습니다.
우리나라 60~70년대 시장 모습? 보실 수 있고요
먹거리 - 라오까이 비어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에서 나오는 맥주인 듯)
쌀국수는 베트남 전역 다 맛있죠, 전 철판 고기볶음 같은 거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트래킹 하루 하시면 점심 포함이라 점심을 줍니다.
저는 박하 선데이 마켓에서 먹은 쌀국수가 베트남에서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진짜 시장 안에 그냥 나무판자 놓고 쌀국수랑 이것저것 많이 파시는데...
쌀국수랑 순대랑 간, 허파 등 고기 하셔 가지고 그거 먹었는데 진짜 짱!
저는 그것만 먹으러 박하를 또 가고 싶을 정도임 ㅋ
하노이-훼-호이안-나트랑-호찌민 이동 오픈투어 버스 (약 40불)
- 오픈투어버스로 하노이에서 호찌민까지 이동 가능하고 이동하기 전날 미리
각 지역 버스지점에 예약만 하면 됨
호이안 숙소 - 게스트하우스 (인당 약 8~10불)
볼거리 - 호이안은 사실 계획에 없던 여행지라 전혀 몰랐고, 우연히 여행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함께하게 되었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호이안 밤거리도 너무 이쁘고, 시내도 너무 이쁘고,
특히나 자전거 타고 40분 정도 가면 호이안 해변!!!! 굿!
나이트 마켓과 매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등 축제~
먹거리 - 호이안에서 제일 유명한 먹거리 중 하나는 다 오세요! (볶음국수) 약 4만 동
나이트마켓과 길거리 음식 다 맛있어요!
나트랑 숙소 - 게스트하우스 (인당 약 10불)
볼거리 - 4 섬 투어 강추! (제일 유명한 건 펑키 몽키 약 10불)
나트랑에 멋진 섬들을 돌면서 수영과 스노쿨링 등을 하고 중간중간
이벤트 (배에서 점프나 다이빙하면 샴페인이나 위스키를 줌)
그리고 오는 길에 밴드와 함께 각국 노래자랑!!! 엄청 흥이 있는 4 섬 투어~
나트랑 해변 및 공원, 일출 일몰도 멋짐
먹거리 - 나트랑 시내에서 택시 타고 조금 떨어진 횟집거리(?) 같은데 가면 저렴하게 해산물 BBQ를
즐길 수 있음
호찌민 숙소 - 게스트하우스 (인당 약 10불)
대부분 데탐 거리 주변으로 저렴하고 괜찮은 게스트하우스들도 많고,
호텔들도 깔끔하고 저렴한 곳도 많음
수도가 하노이지만 물가는 호찌민이 훨씬 비싸고 발전된 것도 호찌민
볼거리 - 메콩델타 투어 (1일 10~15불), 까오다이사원&구찌터널 투어 (약 10불)
대통령궁, 전쟁박물관, 노트르담 성당, 우체국, 시장 등등
맛집 - 퍼뀐 쌀국수집, Banh Xeo Muoi Xiem 반쎄오집, 데탐 거리 길거리 음식 및 펍 스트리트
루씬 카페, 스카이바 등등
스카이바는 호찌민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음
캄보디아는 제가 워낙 많이 다녀와서 제 홈페이지 크념 스롤라인 캄보디아 가 더 자세하고 다양하게 있답니다. 요건 그냥 팁만 적어드릴게요^^
호찌민-씨엠립 이동 슬리핑 버스 (약 24불) 약 16시간 소요
캄보디아 비자 (30불)
씨엠립 숙소 -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약 12불)
한인 게스트하우스 중에는 제일 유명하고 좋음
볼거리 - 앙코르 와트, 앙코르 톰, 타프롬, 타케오, 반띠아이 쓰레이, 반띠아이 쌈레 사원,
프놈바켕과 프레 룹 사원 일몰, 일출은 앙코르 와트 일출
앙코르 유적 입장료 1일권 20$, 3일권 40$, 7일권 60$
민속촌, 박물관, 톤레샵 호수, 올드마켓, 나이트 마켓, 펍 스트리트, 현지 재래시장
맛집 - 톤레샵 새우 쌀국수, 길거리 로띠, 템플, 스테이크 맛집 TELL, 평양냉면, 대박식당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