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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4일 차] Singapore

센토사 ㄱㄱ

by SOON

센토사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하며 동양 최대의 해양수족관을 비롯하여 분수쇼를 볼 수 있는 분수, 어린이 테마파크, 센토사 비치 등 볼거리가 가득한 테마랜드이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로 하버프런트 역에서 센토사로 바로 연결되는 모노레일을 타거나,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다.

모노레일 가격은 3$, 케이블카 가격은 29$ (차이나타운에서 구매 시 약 20$ 가능 , 차이나타운 글은 요기 클릭)

하버프런트 역 위치 클릭




싱가포르 둘째 날..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지만 왠지 센토사는 가야 할 것 같아서 게다가 마지막 날은 공항 가니까 왠지 가면 안될 것 같아서 어제 급하게 정한 센토사행 ㅋㅋ호스텔 조식은 괜찮았음 ㅋㅋ 우유도 있고 ㅋㅋ 잘 먹고 지하철 타고 케이블카 타는 데까지 어찌어찌 잘 찾아가서 사람 없는 주말 이른 아침? ㅋㅋㅋ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를 잘 들어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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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의 선택은 탁월했음 ㅋㅋ 내려서 무료 셔틀버스도 타고 ㅋㅋ 사실 모노레일이 더 쌌는데 그건 다음에 타면 되고 ㅋㅋ 게다가 무료버스는 서는 것도 많다. 팁을 주자면 모노레일이 더 싸니까 모노레일 타고 들어와서 무료 셔틀 타고 돌아다니는 게 나을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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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인공스럽지만 여유로워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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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 그렇게 센토사 들어와서 셔틀 타고 한정거장 한정거장 내리면서 사진 찍고 구경하고 그랬다. 요긴 첫 번째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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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인가 세 번째 정류장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나중에 조카나 내 아이가 생기면 가볼만한 곳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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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테마파크가 잘 정돈된 느낌이고, 케이블카의 선택은 탁월했던 것 같다. 케이블카 내리자마자 무료 셔틀이 있어서 포인트마다 내려주니 쉽게 센토사를 둘러볼 수 있었다. 요긴 멀라이언상~ 엄청 커서 놀람 ㅋ 사실 이때까지 멀라이언 파크를 아직 안 간 상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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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비치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다리 건너서 올라가는 3층 오두막에서 보는 비치의 풍경이 대박이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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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닷물은 그다지 깨끗하게 느껴지지 않았음 냄새가 ㅋㅋ 암턴 그래도 사람들은 좋다고 수영하고 놀고 그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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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비치를 다 보고 실로소 비치를 보러 갈 때 스콜이 내려서 잠시 비를 피하고 5분 후에 비는 그치고 날은 시원해지고 ㅋㅋ 비치 또 보고 대충 둘러보고 다시 멀라이언상 반대편으로 가서 한 번 더 보고 그리고 센토사 섬을 나왔음 ㅋㅋ 나올 때는 비가 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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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가서 사진 찍고 Merlion상 가서 사진 찍은 게 제일 좋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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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프런트 역에 나오니 1시쯤? 배고파서 역 지하 푸드코트에서 혜리가 추천해준 치킨라이스가 있길래 먹음 ㅋㅋ 사실 말라카에서도 먹었었는데 진짜 맛있었고, 여긴 밥에 마늘소스?라고 해야 하나 암턴 그게 첨가돼있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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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맛있게 싹싹 다 먹고 아이스커피 테이크 아웃해가지고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에 벌금 ㅠㅠ 깜 놀 하고 지하철 노선도 보는 척 계속함 ㅋㅋ 사람들이 쳐다보면 지하철 노선도 보고 ㅋㅋ 암턴 그렇게 금방 베이프런트 역 와서 바로 내림 ㅋㅋ 아마 걸렸으면 벌금 엄청 냈을 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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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베이 쇼핑몰에서 조금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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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서 무료 가든 조금 보다 플라워 돔이랑 클라우드 포레스트 두 개 봤는데 어후 너무 추웠다. 에어컨을 어찌나 빠방 하게 틀어대는지 감기 들겠다. 암턴 잘 보고 나와서 더운 게 좋은데 안 더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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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추웠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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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왔는데 애매하게 5시라 천천히 걸어서 마리나 베이 가서 푸드코트에서 저녁 먹고 마리나 베이 앞마당에서 음악 들으면서 해지기를 기다렸다. 싱가포르는 역마다 쇼핑몰이 있는데 푸드코트가 참 잘 돼있었다. 특히나 마리나 베이는 더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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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띵까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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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질 때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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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사진 찍고 다시 또 걸어서 마리나 베이 지하 베이프런트 역 가서 클라키로 왔다. 너무너무 피곤했지만,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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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사실 할인 티켓을 잘못 끊었어 ㅋㅋ 난 요기가 무료인 줄 몰랐다.

내가 끊은 거 아주 추운 그곳, 플라워 돔이랑 포레스트 이거 별로였다 ㅠ

차라리 가든스 바이더 베이에서 멋진 나무들 위로 걷는 게 있었는데 그게 더 저렴하고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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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는 길 야경^^

싱가포르는 야경이 참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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