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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N May 27. 2016

고생 끝 낙이 오는 동남아 여행지 BEST 5

생고생해서 갔는데 이런 경치가  “대박”

생고생해서 갔는데 이런 경치가! “대박”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동남아시아 여행지 다섯 곳을 추려보았다.


1. 미얀마 껄로

미얀마 껄로 (Kalaw) 지역은 트레킹으로 유명하다. 여행자를 위해 1일~3박 4일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1박 2일 이상의 코스를 추천한다. 고생한 만큼 보람을 느끼는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껄로 – 인레 (Inle) 트레킹
당일코스 15$~
1박 2일 코스 25$~
2박 3일 코스 40$~
추천: 껄로-인레 2박 3일 코스


2. 라오스 꽁로

꽁로 (Kong Lor)라는 지명은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이곳은 동굴 투어가 유명한 조그마한 마을로, 오랜 시간 버스로 이동해야 갈 수 있고 빠져나올 때도 힘들지만 동굴 투어 하나 만으로 충분히 고생을 감수할 만한 곳이다.

비엔티안 (Vientiane) – 꽁로
여행자 버스 : 약 8시간 소요
꽁로 동굴 (Kong Lor Cave) : 국립공원 입장료 2000 Kip
쪽배(정원 3명) : 1명 100,000 Kip / 2명 110,000 Kip / 3명 120,000 Kip


3. 태국 뜨랑

뜨랑 (Trang) 은 방콕에서 약 16시간 기차를 타야 닿을 수 있는 휴양지로, 일단 도착하면 투명한 바닷물과 멋진 섬들이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할 것이다.

방콕 – 뜨랑
슬리핑 기차 : 약 900밧~ (약 16시간 소요)
슬리핑 버스 : 약 800밧~ (약 16시간 소요)
뜨랑은 기차역에서 시내까지 걸어서 2분 정도 걸리는 작은 마을이다. 2층 침대가 있는 야간기차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4. 베트남 사파

사파 (Sa Pa)는 하노이에서 약 15시간 동안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으며 멋진 산악지대를 트레킹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덤으로 현지 소수민족의 생활도 엿볼 수 있다.

하노이 – 사파
슬리핑 기차 : 편도 약 37$~ (4인실)
슬리핑 버스 : 편도 약 15$~


5. 미얀마 파안

파안 (Hpa An) 은 미얀마 수도인 양곤 (Yangon)에서 버스로 약 8시간 소요되는 작은 마을이다. 공항도 없는 시골이라 장거리 차량 이동으로 피곤하겠지만 파안의 동굴 투어는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 덤으로 박쥐 친구도 만날 수 있다.

양곤 – 파안
여행자 버스 : 약 8$~ (약 8시간 소요)
버스가 하루에 두 대뿐이다. 오전 차를 놓쳤다면 저녁 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할 수 있으니 미리 숙소를 예약해 놓고 출발하자.
동굴 투어 : 약 6$~ (입장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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