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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보는 아름다움2012. 1. 11. 각개전투 교장을 올랐다. 저 반대편의 아름다운 경치가 보인다. 저기서 보면 내가 서있는 이곳이 아름다운 반대편이겠지? 양손 맞잡아도 얼어붙는 손에 입김을 불어가면서도, 저 멀리서 보면 나도 저 아름다운 눈산의 일부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렇게라도 생각해서 그 순간의 의미를 찾으려 했던 것 같다. 그러면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해댓글 0 Mar 26. 2025 by 조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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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 만한 곳 [두물머리]경치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곳 예전에는 양수리라고 불렀던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이라 두물머리라고 부른다. 두물머리는 주말에는 늘 양평일대를 차로 꽉 막히게 하는 관광지다. 교통 지옥을 경험하고 싶지 않으면 주말엔 되도록 피해야 한다. 아직은 푸른 한 기운이 없지만 완연한 봄이 되면 경치가 참 좋은 곳이라 주말에 차가 막힐만하다. 두물머리에 도착하면 바로 탁 틔인댓글 0 Mar 23. 2025 by 홍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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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의 절경 물염적벽을 조망하는 자리에 세워진…화순 물염정 화순의 절경이라 일컬어지는 물염적벽을 조망하는 자리에 세워진, 김삿갓이 그 경치에 반해 죽기 전 자주 찾았다고 전해지는, 중종 명종대 구례, 풍기군수 등을 역임한 물염 송정순이 지은 정자. 2018.03 #물염정 #화순 #화순적벽 #물염적벽 #물염송정순 #가족들과화순여행중댓글 0 Mar 05. 2025 by 한량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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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님과의 대화“우리 절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사찰이 아름답나요? 경치가 좋은가요? 스님 경지가 높은가요?” “절 이름이 좋습니다.” “뭔가요? 절 이름이.” “안락사입니다.” ..... “우린 모두 저세상으로 안락하게 가길 바라지 않습니까?” “아! 그렇군요. 제가 이름 하나 제안해도 될까요?” “그러시지요.” “그 절은 산속에 있지요?” “그렇습니다. 자연경관이댓글 0 Feb 27. 2025 by 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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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듦의 말들진관동의 스타벅스는 처음 와 보았다. 북한산의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보통 북한산하면 떠오르는 풍경과는 사뭇 다른 형태라서 저게 내가 알던 인수봉인지, 백운대인지 헷갈릴 정도다. 경치 좋은 곳마다 스타벅스는 작정하고 가게를 차리는구나. 굳이 여기까지 와서 그를 만날 필요까진 없었던 것 같은데. 내가 따릉이를 타고 이 혹한 속에 은평뉴타운까지 가다댓글 0 Feb 14. 2025 by 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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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의 기쁨 혹은 즐거움세로로 놓았던 식탁을 가로로 돌려놓고 우리 부부는 마주 보지 않고 옆에 앉아 밥을 먹었습니다. 부끄러운 관계는 마주 앉아 입가에 묻은 흔적을 닦아주며 밥을 먹는다고 했던가요? 우리는 옆에 나란히 앉아서 거실 밖 경치를 바라보고 식사를 하고 책을 읽고 고개를 돌려 말하지 않고 서로 바라보던 습관을 벗어나 입가에 미소를 더하고 눈을 흘기면서 한때를 보냈습댓글 0 Feb 13. 2025 by 아키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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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여행 실사 편여행 '계획-여행목적-실사-후기' 중 실사 편 2일 차 멜버른 2일 차 AM: 퍼핑빌리 투어 (feat. 퍼핑빌리 중간 역사에서 한 기장의 컷) 멜버른 2일 차 PM: 퍼핑빌리 투어 후 멜버른 시티 크라운 카지노 내의 마그로 일식집에서 저녁 먹고 모닝턴의 숙소 체크인 *퍼핑빌리 기차를 타고 찍은 영상과 사진은 더 있는데, 아이폰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싱크가 잘 안 돼서, 해결하는 데로 계속 업데이댓글 2 Feb 02. 2025 by Younggi S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