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팔레트와 함께 장미 그리기 연습을 해보았다.
한 달 전에 중고로 사서 짜두었던 신한 SWC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반 고흐에 비해 색이 차분한 편이다.
유튜브에 수채화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영상들이 많다. 주로 윤슬, 수채은, 물고기 아뜰리에님 영상을 보는데 취미로 그림 배우는 분들에게 추천.
대충 왕성하고 보니 뭔가 원본과는 다른 모호한 느낌.. 하늘하늘 핑쿠 꽃잎을 그리고 싶었는데 꽃잎이 좀 딱딱해 보이는 건… 종이 탓이라 생각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