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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평생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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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수하다 Jul 03. 2016

대답해라, 여름 옷장

06. 2014

작년에도 올해도 나는 늘 같은 고민에 빠진다.


이건 어제 입었고..

이건..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아

아.. 그거 빨래통에 넣지 말걸!


왜 여름옷 고르기는

매년 이리도 어려운 걸까


한 번 입고 벗을 때마다 상기되는 얼굴을

애써 선풍기 바람으로 식히며 생각한다.


입을 옷이 없어..

쇼핑을 해야겠어!



https://www.instagram.com/soosu_h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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