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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06. 2014
작년에도 올해도 나는 늘 같은 고민에 빠진다.
이건 어제 입었고..
이건..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아
아.. 그거 빨래통에 넣지 말걸!
왜 여름옷 고르기는
매년 이리도 어려운 걸까
한 번 입고 벗을 때마다 상기되는 얼굴을
애써 선풍기 바람으로 식히며 생각한다.
입을 옷이 없어..
쇼핑을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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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일기 긴 얘기는 브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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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좋을 때도 한껏 슬플 때도 있는게 참 파란색같아요 soosuhad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