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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수하다 Jul 06. 2016

지겨운 말다툼

01. 2015

'너와 나'

무언가 굉장히 엇갈리고 있다.

'우리'라는 표현도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나오질 않는다.


2시간의 긴 통화였는데

각자 얘기만 하다가 끊었다.

서로 이해해주는 것이 아닌

각자 이해받기만 원하고 있다.


언제부터였을까

그리고

언제 까질까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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