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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수하다 Jul 17. 2016

내게 맞는 책

04. 2016

새로운 지식을 위해 책을 잡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공감을 위해, 쉬기 위해 찾는 것 같다.


내가 떠들고 싶은 주제로 골라

이 책의 저자는 어떻게 얘기해줄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들어보... 읽어보기!


좋지 않은 일을 겪었을 때

누군가의 위로보다는

나도 그래.. 하는 말이 더 위안이 된다고 한다.


우연하게 찾은 책이

쓱 내려다보던 인스타그램에서

미용실에서 보던 잡지가

'나도 그래.' 하는 걸 발견하는 것.


그래서 나도 이런 일기를

사람들과 공유해서

너만 그런 게 아니야. 그런 사람 여기 또 있어.

하고 말해주고 싶은 것 같다.


누구나 읽기 쉬운 말투로!



https://www.instagram.com/soosu_h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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