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다인종 국가란
우크라이나 항공기가 이란에서 이륙하다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176명 중 63명이 캐나다 사람이었다.
https://www.freshdaily.ca/news/2020/01/iran-plane-crash-canadians/
남일같지 않다. 지금 시즌은 짧은 겨울방학을 맞아 고국을 방문한 학생들이 돌아오는 시기다. 유학생인 나도 오늘 아침 한국에서 토론토로 돌아와 이 뉴스를 보고 있다.
이 우크라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사람들은 이 비행을 최종목적지 여행으로 이용한 게 아니라 환승 비행으로 이용한 승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환승 비행은 여행비를 아끼고자 하는 가난한 유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행로다. 나도 오늘 뉴욕에서 9시간을 밤새 기다리면서 환승 여행을 했다. 그렇게 하면 50만원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토론토 한가운데 있는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Toronto) 학생 6명이 사망했다.
내가 다니는 센테니얼 컬리지(Centennial College) 교직원 일가족 3명도 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다양한 사람을 품은 캐나다 토론토는 아픈 손가락도 많다.
https://www.blogto.com/city/2020/01/toronto-victims-iran-plane-crash/
(*이들이 모두 캐나다 국적인지는 알 수 없지만(학생은 보통 해외 유학생이기 때문), 뉴스에서는 캐내디언이라고 표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