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끝난 마음인 줄 알면서도
아쉬움에 못내
모른 척 그대의 한마디를
기다린 적이 있었다
끝난 사랑인 줄 알면서도
힘들어할 그대를 위해
내가 먼저 말 건네지 못하고
미안해할 그대가
안쓰러워
내가 먼저 마음 돌아선 척
거짓말한 적이 있었다
그런 적이 있었다
21세기 마지막이 되어야 할 소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