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를 떠나도
내 기억에 그대는
아직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대가 나를 싫다 하여도
나는 그대를 계속
예쁘게 예쁘게
기억할 겁니다.
그대가 나를 혐오하고 증오 하여도
나는 내 방식대로 그댈
사랑하고 또 사랑할겁니다.
미움 받아도 좋습니다.
싫어 하여도 좋습니다.
그래도 그댄 내게
좋은 추억이었으니까요.
그대와 함께 갔던 그 가을날의 코스모스 길
그 길을 나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대가 나를 잊는다 하여도
나는 기억속에 그댈
영원히 영원히 간직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