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길에서 마주친 대부분은 가진 것 하나 없이 용기만 있는 자들이었다.
나를 동급으로 생각하나 하고 기분이 나쁠 정도였으니까.
남자는 조금만 꾸며도 태가 난다.
개성을 살려 대시하도록
고백하기 전 거울은 보는지 모르겠다.
100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도 있다.
그러기 위해선 도끼가 금도끼나 은도끼 정돈되어야 한다.
쇠도끼론 어림도 없다.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냐는 사람들
골키퍼가 올리버 칸이라면?
안될 거야 아마.
여자 탓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길 바란다.
모든 남자들이 아니라 길에서 대시하려는 남자들에게 날리는 경고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