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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phia p Jan 28. 2021

[에세이] 너는 BMW가 아니다

너는 대기업이 아니다
너는 BMW 아니다
너는 183이라는 숫자가 아니다
너는 청담동이 아니다

너는 사람이다
너라는 사람에게 자신 없다고 굳이 스펙 줄줄이 내세우면서 고기 낚으려 하지 마라
그건 너의 액세서리고 치장일 , 당당하려면 너라는 사람을 내세울 일이다

거기에 낚이는 고기도 어차피 네가 원하는 고기는 아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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