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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phia p Feb 18. 2021

[에세이] 선택과 집중

뭐든 잘하고 싶었다. 


공부도 어느 정도 하고


적당히 예쁘기도 하고


요즘 여자답지 않게 집안일도 훌륭히 할 수 있는 여자가 되길 바랬다.



육성 시뮬 프린세스메이커 할 때도


매력 기른다고 무용 가르치고


지력 기른다고 학교 보내고


품성 기른다고 예절교육했더니



가정주부가 되었다. 시바.



다양한 경험도 중요하지만


선택과 집중은 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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