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

4. 자소서에 절대 쓰지 말아야 하는 단어, 문장

자소서 작성 본문에 주의해야 하는 단어, 문장

자소서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표현들이 있다. 이런 표현을 하면 즉시 휴지통 행이다. 되도록 쓰지 말았으면 한다.

1. 줄임말 표현

과사, 과대 등 여러 가지 줄임말 표현은 진짜 자기소개서에는 쓰지 말아라. 다소 가벼워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예) 저는 대학교 재학 시절 과대를 맡아 많은 일을 리더십 있게 처리하였으며 과사에서는 조교로 활동하며 과의 행사나 학회 활동 등을 모두 통솔하였습니다.

여기서 과대나 과사라는 단어는 줄임말 표현으로 아무리 리더십을 강조해도 사람을 가볍게 보이게 한다.

2. 동어 반복

강조해야 하는 키워드라면 반복해도 좋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동어 반복은 어휘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예) 때로는 제가 약한 존재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극복하고자 노력했고 비로소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경우 때가 3번 반복되므로 느껴진 적이, 그 시기가로 바꾸자.

3. 학교 명칭, 출신 지역, 가족관계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단어

요즘 이력서에도 가족관계, 출신 지역 등은 물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 저희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시고 아버지는 공무원이셨습니다.

4. 식상한 표현

예)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많이 인용되었고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표현은 이력서 담당 직원의 피로도만 높일 뿐이다.

5. 귀사, 당사

회사 입장에서는 그냥 붙여 넣은 자소서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이름을 넣어라.

예) 귀사가 제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고 저도 귀사에 어울리는 인재로..

아무리 말해도 귀사라는 단어에서 탈락이다.

6. 문장은 길게 쓰지 말라

한 문장에 여러 가지 정보가 들어가면 전달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되도록 문장이 길면 나누어 쓰라.

예) 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누가 될 수 있기에 한번 질문을 하면 대답을 듣고 기록하며 반복학습으로 일이 숙달이 되게 하였습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누가 될 수 있기에 한번 질문을 하면 대답을 듣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반복하여 일이 숙달되게 노력하였습니다.

7. 열심히 배워서

돈을 주며 일을 시켜야 하는데 배우겠다고 한다면 당연히 싫어할 수밖에 없다.

예) 이 직무는 겪어보지 못하여서 잘 모르지만 열심히 배워서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력서 한 곳 떨어졌다고 당신이 패배한 것이 아니다. 그냥 그 회사와 인연이 아닐 뿐이다. 어찌 보면 떨어진 것이 다행일지도 모른다. 실패에서 배우고 일어나라. 당신은 더 강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