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와 프시케의 이야기를 통해 본 사랑의 다양한 모습
공원에 나가면 손잡고 걸어 다니는 연인들이나 아이와 함께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는 가족들이 보인다. 그들의 얼굴에 번지는 따듯한 미소를 보고 있으면 저 사람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구나 저절로 알게 된다. 나도 그들처럼 이상적인 사랑의 장면을 연출했던 때가 있었다. 아이 손을 잡고 남편과 공원을 산책하고, 아이가 추는 엉덩이 댄스를 보면서 웃고 , 남편의 농담을 들으며 깔깔댔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나는 사랑이라는 추상적 감정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어떤 감정이 사랑이며, 사랑하는 감정을 주고받는 사람들끼리의 이상적인 관계에 대해 명확히 답을 내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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