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랑 그리고 미래
제 마음이 아파서...
또 같이 마음 아픈 엄마를 위로하고 싶어서
짧게 쓴 글입니다.
괴로워하고 있는 분들께 바치고 싶은 마음
(종교적인 색이 강해요.
불편하시면 읽지 마세요.)
누구보다 주님만이
주님
캄캄한 어둠 속보다
더 어두운 내 마음
날 선 가시로 가득해
하지만 이 마음
그 귀한 손 내어 만져주시네
이 아픔 누구보다
느껴주시고
이 슬픔 누구보다
알아주시고
이 눈물 누구보다
닦아주시네
세상이 몰라도
친구가 몰라도
가족이 다 몰라도
주님만은 내 마음 알아주시네
오! 주여.
제 마음 만져주소서
오! 주여.
이 고통 거둬가 주소서.
주님만이
누구보다
주님만이
제게 필요합니다.
오! 주여.
치유케 해주소서
오! 주여.
이 고난 이길 수 있게 하소서.
주님만이
누구보다
주님만이
제게 필요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