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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2 이번주가 고비야

지나고 나면 금세 추억이 될 지금, 여기

by 소피

유난히 빡빡한 이번주 일정.

릭이 체력적,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고 계신다.


금요일이 되면 54일 차.

54번째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다.

계산으로는 60일 차부터는 앞지르기 시작.


이제 남은 자리도 많지 않아서

더 신중하게 채우고 있다.

프로젝트의 끝, 정량적 성공이 가시권에 들어온다.


001 꿈꾸던 몽상가(dreamer)는

101 꿈을 실현하는 비전가(visionary)가 될 것이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25년 여름과 가을을 지나

차가운 입김을 호 하고 부는 겨울에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그때는 정말 많은 것이 달라져 있겠지.


꿈꾸던 일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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