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글을 구독해 주시는 분들께 알려 드립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과 금요일 오후에 발행되었던 글을 5월부터는 일주일에 한편을 발행하려고 합니다. 부득이 화요일 발행하던 책 리뷰나 영화 리뷰를 금요일에 발행하고자 하니 양해 바랍니다. 혹시 오늘 글 발행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을 듯하고, 이렇게 알려 드리는 게 최소한의 예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글을 발행합니다.
사랫 길 농원
현재 저의 브런치 루틴은 화요일 오전에 책 리뷰를 하고 금요일 오후에 영화 한 편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다른 작가님들을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 있답니다. 그런데 5월부터는 일주일에 두 편이 아니라 한편으로 발행을 하고자 합니다. 책이나 영화 중에서 한 편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조금은 더 여유를 갖고 브런치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앞으로도 브런치는 늘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행하려고 마음먹고 있답니다. 다른 작가님들을 글을 더 읽고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사랫 길 농원
저는 2021년 2월 말에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4월 말 14개월 되었는데 319편의 글을 발행하였네요. 사실 전에 써 놓았던 시와 산티아고 순례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의 제약이 있었기에 오히려 브런치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들과 구독자님들~늘 함께 해 주시고 라이킷과 댓글로 공감하고 소통해 주심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