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s Organizer 팀을 소개합니다.

CX부터 조직 운영까지 —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Organizer 팀

by SOPT makers



1*9Zx0m5eVdOeVhp7OU5d3Lg.png CX부터 조직 운영까지 — makers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Organizer 팀


Intro.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합 IT 벤처 창업 동아리, SOPT는 매 기수 200여명의 활동 회원이 존재하고 약 3,000여명의 누적 회원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SOPT에서의 세미나, 모임, 솝커톤, 앱잼 등의 활동들을 더욱 윤택하게 돕고, 기수를 아울러 모두를 연결하고자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는 조직이 있습니다.


바로 SOPT makers 인데요.


지난 글에서, 메이커스가 만들어가는 프로덕트들과 이를 운영하는 다섯 개의 팀을 소개했어요.


이렇게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는 메이커스 팀원들의 열정 뒤에서, 메이커스의 미래를 고민하고 프로덕트들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는 또 다른 팀 Organizer를 소개하고자 해요.


메이커스가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건강한 팀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오거나이저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오거나이저는 어떤 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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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er, 사전적인 풀이로 조직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단어의 뜻에서 미루어 볼 수 있듯, 오거나이저는 SOPT makers라는 조직의 전체 운영을 설계하고, 더 나아가 메이커스에서 만들어지는 프로덕트들의 CX(Customer Experience)를 담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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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CX란 무엇일까요?


CX Customer Experience의 약자로, 고객 경험을 의미하는데요.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경험하는 모든 것을 말하며, 마케팅, 영업, 고객 서비스 등에서 고객과 기업이 소통하는 방법을 포함해요.


오거나이저는 메이커스 팀과 제품의 가치를 주 고객층인 SOPT인들과, 더 나아가 SOPT의 열정이 될 예비 지원자들의 경험까지 고려하고 있어요.



정리하자면, 오거나이저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메이커스와 프로덕트를 외부에 알리는 마케터 역할


메이커스라는 조직과 메이커스가 만드는 프로덕트를 알림으로써, 사용자를 확보하고 활성화하고자 해요.


2. 메이커스의 내부 조직 문화 설계 및 조직 운영의 역할


메이커스 내부 조직간의 활동을 더 즐겁고, 메이커스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설계해요. 프로덕트만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더 끈끈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고민해요.




Phase 1. SOPT에 makers 팀과 프로덕트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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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심히 만든 프로덕트들, 잘 사용되고 있나요?”


다섯 개의 팀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덕트들은 주 사용자 층인 SOPT인들에 의해서 소비되고 있어요. SOPT makers의 구성원들이 아무리 큰 열정과 오너십을 가지고 프로덕트를 만든다 하더라도, 사용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죠.


또한 6개월 단위의 기수제로 운영되는 makers는, 또 다음 기수를 이어나갈 makers의 인재들을 SOPT를 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발해야 해요. 조직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프로덕트 뿐만 아니라 이를 만들어가는 makers라는 기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니즈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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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거나이저가 꼽은 첫번째 과제는, 바로 SOPT에 makers 팀과 우리의 프로덕트를 알리는 일이었어요. 사용자 활성 지표를 향상시키고, 메이커스라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를 가지게 된 것이에요.


하지만 거듭 강조했듯, 메이커스의 팀들은 각각 다른 프로덕트들을 만들고 있어요. 이를 하나의 경험으로 엮어 SOPT인들에게 소개해, makers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각 프로덕트 별 특수성을 이해하고, 각 팀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했어요.


이를 위해 오거나이저의 팀원들은 어드민, 앱, 플레이그라운드, 크루 팀에 각각 한 명씩 배정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자신이 맡은 팀의 PM, PD들과 거듭 논의를 거치며, 앞으로의 스프린트에서 새롭게 배포되는 기능들을 이해하고 이를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고민했어요.



1*std_2DCXkBbUjAwMyAkTfQ.png 크루 팀의 ‘번쩍' 기능을 홍보했어요.


그 예시로, 모임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크루 팀일회성 모임 기능인 ‘번쩍’을 런칭했어요. 사용자들이 해당 기능을 더욱 활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크루 팀 마케팅 담당 오거나이저는 크루 팀 PM과 소통하며 마케팅을 기획했는데요.


우선 ‘번쩍 참여율이 낮다’는 문제 상황을 정의하고, 개설된 번쩍 수가 증가하여야 그에 발맞춰 번쩍 참여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했어요. 마케팅 실행 단계에서는 번쩍 수를 늘리기 위해 일부 인원들에 개설을 부탁드렸고, 사주/타로, 친목, 모각작(모여서 각자 작업)등 총 12개의 다양한 번쩍이 만들어졌어요.


이후, 실제로 세미나 현장에 방문해서 번쩍 기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했어요. 오프라인 마케팅 당일, 모임 탭의 DAU는 49%까지 증가하여 — 주간 평균 35% 대비 — 활발한 방문율을 보여주었어요.


더하여, 기간 내 중복을 포함해서 총 110명의 회원분들이 번쩍을 신청해 주셨고, 이는 무려! SOPT 한 기수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었답니다.





Phase 2. 구성원들이 조직에 더욱 깊이 관여하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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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이 오너십을 발휘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보상보다 동료와 프로덕트를 향한 애정으로 움직이는 makers를 유지하는 원동력은, 다름아닌 ‘개개인의 오너십’이에요. 조직의 운영 방식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프로덕트들을 진정으로 애정하는 하나하나의 열정들이 모여 지금의 makers를 만들었는데요. 36기, 37기를 이어나갈 메이커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도 구성원의 오너십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오너십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은 오거나이저의 두 번째 과제였어요. 오너십을 발휘하고 싶은 조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이버와 카카오를 거쳐 매거진 B를 창간하신 조수용 님의 ‘일의 감각’이라는 책에서는 ‘오너십이란 오너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몰입하는 것’ 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 공감은 오너뿐 아니라 동료와 일할 때도 다르지 않다고 덧붙입니다.


동료를 돕고 싶고 조직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것이 오너십이며, 그것은 곧 내가 주체적으로 일을 하는 감각을 키우는 일인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시작은 개개인이 동료, 조직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친밀도가 바탕이 되어야 서로를 신뢰하고 돕고싶은 마음이 생길테니까요.


이를 위해, 오거나이저는 구성원들이 소속된 팀원 뿐 아니라 다른 팀의 동료와도 유대를 형성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려 노력했어요.



1*HL2HPoh_QoU3C_Jg0qOfnw.png 오거나이저가 기획한 행사 및 팀복 제작이에요.


우선, 다양한 네크워킹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예를 들어 기수의 활동이 시작할 즈음, 구성원들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메이커스 워크샵을 기획했어요. 각 팀별로 해야 할 일에 대한 회의를 통해 업무를 공유한 후, 모두가 친해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 콘텐츠를 만들었어요. 다른 팀과 만나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메이커스가 더 돈독해질 수 있었답니다.


또한 36기만의 팀복을 제작하기도 했어요. 회원들이 선정한 디자인을 발주하여 메이커스 오프라인 정기모임 혹은 친목 행사 때 함께 착용하여 유대감을 높였습니다.





오거나이저의 운영 방식


1*2jklHIOu_cevfzp1R6aq0g.png 오거나이저는 이렇게 운영돼요.


SOPT와 SOPT makers, 양쪽의 이해관계 집단을 아울러 다양한 태스크들을 진행해야 하는 오거나이저는, 다섯 명의 적은 팀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요.


오거나이저 내부적으로도 좋은 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가벼운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정기회의를 시작해요. 그리고 금주에 한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공유하며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덕분에 팀원 간의 업무를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찾고 함께 고민하는 협업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



1*mSYHt1qB5c8ZhLzCjMz5WA.png 오거나이저 팀만의 마케팅 인사이트 공유회예요.


이후 그날의 아젠다들을 검토하며 정기회의를 진행한 다음, 마케팅과 관련된 소식을 나누고 있어요. 빠른 트렌드를 익히기 위해 함께 공부하며 팀별 마케팅 기획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공유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Outro.


이렇듯 오거나이저는 SOPT makers의 내부와 외부를 바쁘게 오가며, makers가 더욱 빛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makers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SOPT 회원들이 메이커스의 프로덕트들을 통해 즐거운 솝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오거나이저는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뛸 예정이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SOPT makers의 오거나이저 팀이었습니다.




makers 팀에게 제안하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카카오톡 채널 @SOPT makers로 전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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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이재영 | 36기 | Organizer팀 | Organizer
written by. 이재현 | 35, 36기 | 부팀장, APP팀 | iOS


supported by. 김세은 | 36기 | Organizer팀 | Organizer
supported by. 백송현 | 33–36기 | Organizer팀 | Organizer Lead


thanks to. 사랑하는 36기 오거나이저 팀 (백송현, 김세은, 박기현, 이해인,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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