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o'clock 허락해주세요.

25.11.27

by 글날 스케치MOON

김포발 첫 비행기를 탄 후 도착한 제주에는 강풍이 섬 전체를 점령했다.

얼마만에 오르는 한라산인데...


8시부터 운영하는 렌트카 버스를 타고 이동

시작하는 중에 만난 파란하늘과 빗방울...(곧 회색으로 바뀌는 제주의 날씨)

무심한 바람은 제주의 파란 하늘을 공항에서만 잠시 보여줄뿐.


당초 오늘의 계획으로는 백록담에 오르기로 예정되어 있으나,

강풍주의보에 따른 기상악화로 삼각봉 대피소까지밖에 못간다고 하여 쉬엄쉬엄 산행을 할 예정이다.

목표가 백록담인것도 좋지만, 산행의 가장 큰 목표는 안전..

오늘은 장거리 혼자해야 하는 산행이니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녀오자.

정상은 안되더라도 중턱 삼각봉까지 가봅시다.

기상악화든 강풍이든 일단 왔으니 가보자!

뭐든 해보면 길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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