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마음
사람의 눈빛에서는 큰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때로는 소리보다 더 큰 소리가 눈빛에서 들려올 때가 있다.
아이의 눈빛이 반짝일 때는 아이의 바램이 담긴 소리가 들린다.
남편의 눈빛이 반짝일 때 역시 남편의 마음 속 큰 소리가 들려온다.
내 눈빛이 반짝일 때는...
내 눈빛의 강도를 내가 인지한다.
내가 어떤 바람이 생겼는지, 어떤 소망이 생겼는지, 어떤것이 하고싶어졌는지...
26년을 맞이하는 4일동안 내 눈빛에서 다시 반짝임을 보았다.
아무것도 아닌 경험은 없었고, 아무것도 아닌 인연이 나에게 직진하지는 않았다.
일련의 과정들이 설레임이란 포장지와 두근거림이라는 사운드를 가지고 있음을 깨닳았다.
나의 눈에 별이 반짝했다.
보지 않아도 느껴졌다
해결하기 어려웠던 과정을 지나며 얻어내던 삶의 이치, 연결된 인연과 인라인이 될때 갑자기 퍼즐이 맞춰진다면 이보다 더 가치있는것이 무엇일까.
26년도에는 눈빛이 더욱 반짝거릴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다.
설레이고 두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