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clock 브런치 연재

25.08.10

by 글날 스케치MOON

내 나름의 약속을 정하기 위해 연재물을 등록하기로 결심했다.

컴퓨터를 7시부터 잡고 있었는데, 새로 등록하고, 수정하고, 또 예약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10시가 되서도 여전히 컴퓨터에서 손이 떨어지질 않는다.

3시간동안 엉덩이를 한번밖에 못뗀듯...


지난주에 처음으로 브런치에 글을 발행해봤다.

한꺼번에 많이 하면 안될까봐 기존에 써두었던 글 1개만 발행했는데 이번 연재물에 포함시키려하니 소급이 안된다.

결국 8월 1주차에 등록했던 글을 삭제하고 8월 2주차에 1주차분과 함께 2회분을 등록해서 올리면서 일정에 넣어두고나니 진짜 무슨 대단한 약속이 생긴것처럼 내 의지가 단단해진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연재물을 올리기로 스스로 약속을 하며 글 발행을 예약해두고 나니 스스로가 나름 기특하고 뿌듯하다.

나 혼자 힘으로는 안되니 여기저기 소문도 내고, 약간의 강제성을 만들어서 나를 그 테두리안에 집어 넣는 행위가 어쩌면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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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미리 글을 많이 써둬야겠다.

발행 예약이 되니 글을 저축해 두는것도 요령이겠다 싶다.

우리 동아리의 글 마감시간은 매주 일요일 자정이니깐 우선은 저축해둔 글의 발행을 미리 예약해두고, 앞으로 동아리에서 쓰는 글을 이곳에 연재해볼 예정이다.


약간의 비축된 글들을 꺼내보고 적당히 다듬어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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