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1
'글을 타고 날다' 모임이 있는 목요일 오전 10시
과제가 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동아리 회장으로부터 오전에 카톡이 왔다.
"'나의 책장'이 주제입니다. 내 실제 책장이든, 온라인 서재든 무엇이든 좋습니다. :)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책에서 한 구절씩 뽑아와서 소개하기로 했어요. '
좋아하는 책에서 한구절을 뽑으라고?
원래 시간이 촉박하면 예상치못한 힘이 생긴다.
번쩍 떠오른 책이 있어 한권을 뽑았다.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언젠가 내가 회사생활로 너무 지쳐있을때 남편이 나에게 선물해 준 책이다.
당시에 여러번 곱씹으면서 읽었는데, 다시 읽어도 좋구나.
그래 오늘은 이 책을 나눠봐야 겠다.
또 한권 생각나는 책이 있다면,
지금의 나를 변화하도록 마중물이 되준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김민섭 작가의 책 덕분에 오늘의 내가 '글을 타고 날다'의 동아리 회원으로써 활동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