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1
9월에는 오후 6시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뛰어난 스마트세상 덕분에 하루종일 여러 사람들에게 축하인사가 많이 왔다.새삼 놀랍다.
저녁에는 아들이 내 생일상을 차려준다며 요리를 해줬다.
아침부터 어떤 메뉴로 할지 고민하더니
"엄마 파스타 좋아하잖어, 그럼 파스타 해줄까?"
이른 아침에는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저녁에는 아들의 생일상까지 받으니 새삼 기특하면서 뿌듯하다.
나는 토마토 파스타, 본인꺼로는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었고, 마트에서 사왔던 냉동피자를 오븐에 구워서 상을 채웠다.
이 정도 식탁에는 스테이크도 있어야 한다며 정육점에서 채끝등심을 사와 찹스테이크로 구워 생일상을 더 풍성하게 했다.
오늘 스시집 사장이 생일케익도 사줬는데 마지막 케익까지 우리 모두 만찬을 즐겼다.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생일파티를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하루였다.
아, 생일이라고 넘 많이 먹었나?
운동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