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1

소설매의 하루

by 소설매

나는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다.

새벽 출근하는 남편과의 아침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서다.

남편이 출근준비를 하는동안

나는 모닝커피를 준비한다.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고 간단한 티푸드를 준비해

남편과 함께 먹는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며 경제관련 대화를 나누거나,

경제관련 유투브를 시청한다.

우리의 아침 루틴이다.


유튜브 한 편을 다 시청하고 나면

남편은 출근한다.

현관까지 따라 나가 남편을 배웅하고 나면

그때부터 나의 하루도 시작된다.


우선 집안일을 한다.

설거지, 빨래, 청소, 쓰레기 버리기 등등

그때 그때 하는 일은 조금씩 다르다.

집안일을 모두 끝마치고 나면

대략 1시간 정도가 흘러 있다.


다음 일정은 운동이다.

아프고 난 이후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능하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30분 이상

운동하려고 노력중이다.

내가 하는 운동에 대해서는

외전2에서 자세히 다루겠다.


운동을 마치고 오면

대략 30분~1시간 정도 시간이 흘러 있다.

운동기록을 하고

샤워를 하고 나와

아침 식단을 먹는다.

메뉴는 주로 요거트, 닭가슴살, 과일, 차(Tea)다.


나는 하루에 2끼를 먹는데

한끼는 나 혼자 아침 식단으로,

한끼는 저녁에 남편과 함께 먹는 일반식이다.

그래서 아침 식단은

가능하면 노탄수화물 식단으로 먹으려고 한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나면

이제부터 자유시간이다.

주로 이때 취미활동을 한다.

그림을 그리거나, 좋아하는 게임을 하거나,

책을 읽기도 한다.

때론 밖에 나가 산책을 하고 올때도 있다.


그리고 오후시간이 되면

퇴근하고 돌아올 남편을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메뉴는 그때그때 남편이 먹고싶은 메뉴로 준비한다.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에게 건네는 사랑의 표현이다.


남편이 오면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하루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는 유튜브도 가벼운 주제의 유튜브를 본다.

주로 우리가 좋아하는 여행이나 맛집 관련 유튜브일때가 많다.


저녁 설거지까지 모두 마치면

주방은 이제 마감이다.

마감청소는 필수다.

씽크대도 닦고 가스레인지도 닦고.


그 이후에는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함께 게임을 하기도 하고,

재테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한다.

가벼운 일상 대화도 이때 많이 나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전에는

우리 모두 책을 읽다가 잠든다.

책은 경제, 부동산 관련 책이다.

나는 요즘 '이웃집 백만장자'라는 책을,

남편은 '돈이 자유다'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내용이 모두 흥미롭다.

책을 읽으며 각자 인상깊은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자리에 든다.

이때 시간이 대략 9시 정도다.

나의 하루는 이렇게 끝이 난다.


에필로그로 글을 끝맺으려고 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외전 2편을 더 쓰려고 합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가 너무 평범해서

누군가는 지루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소설매에게는 한 번 잃어버렸다 다시 찾은

평범한 일상이라 너무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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