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위한 변주곡 3
*출전; 시집 [열락의 바다]제6부 '여백의 장'에서
------------------------------
가침박달나무는 이름도 특이하지만 그 생태도 경이롭다
수국꽃보다 작은 꽃송이가 일시에 무더기로 피어나면, 마치 구름인듯,
환영처럼 다가온다. 가까이 가면 하얀 드레스를 입은 어린 무희들이
마중을 나온듯 순결하고 정겹다,
이처럼 지향의 세계를 노래한 시의 경우 현상(꽃)-지향(순수 그리움)의
이중구조(입체적)를 보인다. 현상의 정서(감각적 정신적)를 통해 지향하는 세계
(본성 근원)에 대한 그리움 향수를 불러온다.
첫째연(확장된 상상)-가운데 연(경이로움- 공감각적)-결미(순수와의 대면)
로 되어있다. 현상에서 느낀 감각적 정서를 통해 그 너머의 근원을 지향한다.
마음이 스스로 알아서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필자 글)
---------------------------------------------
기청 시집 <열락의 바다>는 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인터넷서점 (교보문고 영풍서점 알라딘 등 )홈에서
제목 검색(열락의 바다)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