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은 살아있다

-서시 (윤동주)

by 니르바나

삼일절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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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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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일제의 폭압속에서도

굽히지않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양심 (자주저항)과 세상을 품는 (세계 평화)자비의 정신이었다.

시는 그런 정신을 담아내는 위대한 그릇이다. 어떤 시련과

폭력까지도 무기와 광기까지도

녹이고 품고 담아내는 위대한 그릇, 운동주는 죽었지만

이 한편의 시 속에 살아있다

삼일절은 과거가 되었지만 민족정신은 이 한편의 시속에 오롯이 살아있다.

그의 정신은 시대를 초월하여

빛나고 있는것이다.

기청 (시인 문예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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