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추천으로 부크크 발간
기청 시인의 시와 시론집(시 감상의 길라잡이) <<행복한 시 읽기>>가
뜨거운 여름을 뚫고 세상에 나옵니다
그동안 블로그와 온라인 소통 <시인과 문예통신>을 통해 발표해온 미발표
근작 외 시편과 국내외 명시 감상, 문예지에 발표한 시론을 한권에 묶어
'행복한 시 읽기'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출간/
국내 대형 인터냇서점 동시유통// 예스 24 / 알라딘/ 교보문고/ 에서
국내외 어디에서나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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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돌아가는 요지경을 보면
마치 오랜 흑백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맨 정신 가진 사람은 앞을 가누기조차 어질하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지 분간이 안 간다
보이지 않는 미란다와 크레덴다(상징조작)가 거대한 구름을
몰고 와서 온통 하늘을 뒤덮은 것인가?
멀쩡한 21세기에 난데없는 ‘죽창가“가 하늘을 찌르고
‘애국’ ‘이적’ 둘 중 하나, 선택을 강요 한다
거대한 악몽, 환각(幻覺)의 시대기 도래하는 것인가?
(글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