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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러브 May 15. 2024

1.마리아에게 전한 천사의 기쁜 소식

누가복음 1:26~38


등장인물 : 천사(가브리엘), 마리아, 해설     


해설 :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 가브리엘이 갈릴리 나사렛에 사는 요셉의 약혼녀인 마리아에게 나타나 말했어요.     


천사 : (빙그레 웃으며) 마리아,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님께서 너와  항상 함께하신단다.     

마리아 : (깜짝 놀라며) 어머나!    

 

해설 : 마리아는 갑자기 나타난 천사를 보고 너무 놀라 말을 잇지 못했어요. 천사는 놀란 마리아에게 말했어요.     


천사 : (따뜻한 목소리로) 마리아야,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단다.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단다.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사람이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 : (믿지 못한다는 표정으로) 예?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합니다... 저에게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어요...     

천사 : 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으로 너에게 올 거룩한 아기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란다. 나이가 많이 들어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너의 친척 엘리사벳이 임신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하지 못할 일이 없으신 분이야.     


마리아 : (깨달은 표정과 비장한 목소리로) 네 맞아요... 저는 하나님의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짐을 믿나이다.     


해설 : 마리아의 대답을 들은 천사는 다시 하늘로 떠나갔답니다.   


            



♠ 함께 생각해 보기

1. 마리아에게 나타난 천사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2. 천사는 마리아가 곧 낳게 될 아기의 이름을 뭐라고 하라고 하였나요?


3. 나이가 많이 들어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졌으나 임신하게 된 마리아의 친척의 이름이 무엇이었나요?


4. 천사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마리아가 그 말을 믿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5. 여러분이 마리아라면 천사의 말에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6.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이 이야기를 통해서 찾을 수 있나요?          


*댓글에서 '가능한 해답 예시'를 활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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