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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소 Aug 08. 2021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여전히 무더운 여름이지만 조금씩 여름의 길목을 돌아 가을을 향해 가고 있는 게 느껴진다. 조금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고요하고 진중한 문체의 책을 읽는다. 여름의 빛을 닮은 사회초년생의 어수룩한 열정도 너무 귀엽다.
#여름은오래그곳에남아 #마쓰이에마사시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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