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우리의 심리
누군가 저에게 해 준 말이에요.
너에겐 특별한 재능이자 장점이 있어,
넌 사람들 마음의 빗장을 풀어헤쳐버려.
전 구구절절 설명하고, 말도 많습니다.
남들 같으면 그냥 지나갈 일들을
굳이 되새김질하면서 설명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런 제게,
제 앞에서 사람들은 그냥 무장해제되곤 한다며
전 특별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선 우리가 그렇지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른 데로 차마 돌릴 수 없는 제 눈빛,
아무것도 아닌 것을 쓸어 담는 제 손짓,
모르게 새어 나오는 제 웃음,
이런 것들이 특별하다고 하는 그 마음,
아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특별해지고 싶네요.
참 듣기 좋은 마음이자, 고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