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 글쓰기.
바쁘다고 미뤄두었던 계획을 이제 막 다시 실천 중이지만, 그래도 연휴에는 쉬기로 했다.
수업만 할 때는 연휴 때도 필요하다면 학생들을 만났다.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의 경계가 흐려도 무방했던 삶이었다. 하지만 회사 일을 병행하면서부터는 달라졌다. 연휴가 간절히 기다려진다.
삶과 쉼의 균형. 쉴 땐 쉬는 게 좋다는 평범한 진리. 쉼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알게 되는 시간이다.
베트남의 몇 없는 황금연휴 독립기념일.
금, 토, 일, 월.
잘 쉬어가는 시간으로 삼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