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ON

프랑스에서의 한 달

by 소소

평화로웠던 도시,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을 뒤로한 채, 다음 목적지인 리옹으로 향했다.

스트라스부르와는 달리, 이 곳의 날씨는 한여름이었다.

땀을 삐질 흘리며 구시가지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스트라스부르와는 달리, 도시의 규모도 매우 크고,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리옹.

구시가지 한가운데, Cathedrale St Jean 앞 고대 유적지처럼 보이는 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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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

오래된 것에 매력을 느낀 나는, 이 곳에 자리를 잡았다. 마침내 눈에 들어온 풍경도 썩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IMG_3857.jpg Basilica Notre-Dame de Fourviè


노란빛 건물들 뒤로 보이는 초록빛 숲과 그리고 아름다운 푸흐비에 대성당

한 시간 동안 이곳에 앉아서 성당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했다.

그래서인지... 성당이 원근법을 무시하고 톡톡 커져버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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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가장 큰 장점은,

사진을 찍으며 휙휙 돌아볼 때와 달리 못 보았던 많은 것들을 내 눈과 기억에 담을 수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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