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에서
글쎄....
그건 네 생각이고,
네가 사는 방식이잖아.
모든 사람이
똑같은 잣대로 사는 건 아니지 않나?
네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거나 잘못된 건 아니지.
강요할 일은 더더욱 아니고....
각자 자신에게 맞는
행복한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게 인생이어야 하지 않을까?
"오르락내리락
성향과 생각의 결이 제각각 다를 뿐이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사람은
본능적으로 피하게 됩니다.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는데
너무나 인색한 사람들.
그들의 꽉 막힌 시선과 마주할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힙니다.
오직 자신의 방식만
옳다는 믿는 우월감.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들의 우월감은 항상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만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겁니다.
강한 이들에겐
끽소리도 못 하는 주제에 !!!
2025. 4. 27. 김해에서 찍고
2025. 5. 18. 순천에서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