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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 Mar 08. 2024

독서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금리의 역습.

글이 쉽고 재미있어 술술 읽힌다. 과거 ‘경영의 모험’이라는 책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현실이 여기 있었네. 아, 동시대인으로서 이건 비극이려나.


그 옛날, 친구들이 술자리에서 양적완화니 테이퍼링이니 떠들던 게 이 이야기였구나. 그 친구들은 그 시절에 이걸 정말 다 이해하고 있었단 말인가?

금융/자산 시장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다. 아무리 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느끼고는 있었다. 하지만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이 현상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이런 거였구나.


재미있어서, 세트라고 하는 금리의 역습도 대출했다. 얼른 봐야지. 시간이 많으니 마음 가는 대로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이런 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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