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1. 어제 소소하루에 잡플래닛의 부정적인 후기에 대한 걱정을 했었다. 글을 발행한 후, 자려고 누워서 든 생각들.
2. 부정적인 후기는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작성하며, 대부분 퇴사자들이다. 어느 정도 만족하며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굳이 후기를 작성하지 않는다. 때문에 부정적인 후기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3. 그들에게는 불만이었지만, 나에게는 불만이 아닐 수도 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갈 수 있는 것들일 수 있다. 나에게 큰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데, 불특정 다수의 부정적 후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긴 너무나 아깝다.
4. 당시 내부에 해당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해결이 되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내가 있었던 지난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잘 못 임명된 한 명의 임원 덕분에 회사의 주요 구성원의 90%가 퇴사하고,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물론 그 시기의 잡플래닛 후기는 그 임원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한 부정적 후기가 가득했다. 후에 그 사람이 사라지면서 퇴사하셨던 분들 중 몇 분은 돌아오셨고, 다시 분위기가 좋아진 적이 있긴 하다. 그러니까,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면접 때 질문하면 될 일이다.
5. 어느 회사나 100% 내가 만족하는 곳은 없다. 구글, 애플에 입사해도 분명히 싫은 부분이 있을 것이다. 오히려 못 견디고 금방 퇴사할지도. 다 자기 하기 나름이고, 마음가짐이며 태도다. 어디서든 배울 점이 있고, 성장할 수 있다.
6.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하면 된다. 잡플래닛은 참고만! 작은 것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진짜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을 찾자.
PS. 잡플래닛 잘 쓰고 있어요! 6개월 구독권도 끊었어요! 잡플래닛 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