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 믿는다는 것 편
내가 원한 것은 단 하나 공황장애의 완치였다.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나는 불안에 좋다고 하는 수많은 것들을 접했고, 할 수 있는 한 그것들을 다 시도해 보기로 마음먹었었다. 나는 그것이 어떤 방법이든 완치한 사람들이나 두려움을 넘어선 사람들의 말을 100프로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했다. 그러지 않고는 나의 모든 시도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방법들 중에는 의학이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도 있었지만 영성적이라고 하는 것들도 많았다. 나는 다소 뜬구름 잡는 얘기 같은 것들까지 모든 것들을 넣어 나만의 루틴을 완성해 나갔다. 루틴을 직접 실행하다 보니 과학적인 것이든 영성적인 것이든 결국 내가 해야 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그것의 시초가 된 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었다. 나는 끌어당김을 온전히 100%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었던 만큼만 적어보려고 한다.
끌어당김의 첫 번째 핵심은 믿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