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채식 접근하기
채식을 위한 식단을 위해 조금씩 접근해 가고 있는 요즘 흥미로운 음식을 접하고 보게 된다. 그중 중동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후무스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채소들을 찍어 먹거나 빵에 발라 먹거나 크래커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으로 콩을 으깨 만든 딥소스로 생각하면 쉽게 연상될 수 있을 것 같다. 맛은 담백하고 고소하며 채소나 호밀 또는 거친 빵과 함께 먹기에 좋은 음식이란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재료들을 잘 조합한다면 다양한 버전의 후무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준비 재료
병아리 콩 500g
소량의 소금, 레몬즙, 화이트 식초, 올리브유, 깨, 콩 삶은 물 소량
올가니카 병아리 콩을 주문했는데 500g의 양이 왔다.
병아리 콩의 경우 불리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약 8시간 정도) 한 번에 모두 불려 놓으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내 경우, 모두 불려놓고
1. 1/3은 불린 콩 그대로 냉동(밥을 지을 때 넣어 먹으면 밤콩 같은 맛이 난다.)
2. 나머지 2/3은 삶았다.
(2-1). 이 중 반은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다.
(2-2). 그것의 반은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보고 나머지는 익힌 채로 냉동해 두었다. (익혀 둔 콩은 냉동해 두고 자연해동 후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맛도 좋고 포만감은 물론 채소에 부족한 영양의 균형을 맞춰줄 수 있다.)
만들어 본 방법
익힌 콩 150~180g, 삶은 물 한국자, 소량의 소금, 레몬즙 1T, 화이트 식초 2T, 깨 2T, 올리브 유 취양 껏(개인적으로 요즘 올리브 유가 맛이 좋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많이 넣을수록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좋아진다. 전에는 올리브 향을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그런 경우라면 소량만!)
한 번에 넣고 갈아주면 된다.
씹히는 맛이 좋다면 덜 갈아 주고 부드러운 스프레드가 좋다면 덩어리 없이 모두 갈아 주면 된다.
통밀빵에 발라 주었는데 어멋! 한 번에 쉽고 맛있고 즐겁게 콩을 많이 먹게 될 수 있다.
다른 이의 추천에 따라 들깨도 넣어 보고, 아보카도 오일도 넣어 보았는데 모두 향이 있는 재료들이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기존에 판매되는 상품도 다양하나, 소금의 양과 다양한 향신료가 부담이 된다면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