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말이라 더 열심히 산다.
평일에 열심히 일했으니까
주말엔 푹 쉬어야지 가 아니라
온전히 내 자유대로 쓸 수 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지. 라는 마음이다.
그래서 출근할 때보다 일찍 집에서 나온다.
아마 누가 시켜서라면 몸이 힘들었을텐데
내가 원하는 일이라 기꺼이 한다.
2.사무실에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배차 간격이 긴 버스라 기다리길 15분 남짓.
저 멀리 오는 버스가 너무 감사하다.
어두운 새벽 나보다 더 빨리 출근했을 기사님.
'감사합니다'
말하며 버스를 탄다.
버스 안에 처음엔 혼자였는데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간다.
사무실에 갈 때마다
이 물건을 소개해준 부동산 사장님이 떠오르는데
밤 9시에 물건을 보여주며
열정적으로 브리핑을 해주셨다.
내 사업이니 당연한 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다.
부동산 임장을 하면서
여러 사장님들을 보는데
배울 점이 많은 분들
아쉬운 점이 많은 분들
다 제각각이다.
늘 사무실에 오면
야근하고 퇴근 후 사무실 임장하던 내 모습과
밤 늦은 시간에도 물건 소개해주시던 사장님의 모습이 떠올라서 더 힘이 불끈 솟는 느낌이다.
3.주말/평일 이라는 경계를 없애는 게 목표다.
주말이든 평일이든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것.
그 목표 하나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