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즐기는 방법
오늘은 2024년 7월 16일이었다. 하지만 이 날에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하루종일 롯데월드애서 지낼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단 두 개의 어트렉션만 타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렇게 시간이 제한될 때는 제대로 된 선택을 해야 후회할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었다. 정말 어렵사리 결정한 어트렉션은 월드 모노레일과 후룸라이드로 결정했다.
월드 모노레일은 확실히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예전에는 그냥 어드벤처 혹은 매직 아일랜드를 한바퀴을 돌아서 보는 정도에서 멈췄지만 이렇게 조형물로 스토리를 만들니 동굴이라는 테마를 잘 활용해서 리뉴얼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롯데월드에 오면 한 번쯤은 타는 게 좋았다. 이번에도 어드벤처만 한바퀴를 돌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어드벤처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탑승한 어트렉션은 후룸라이드였다. 후룸라이드는 어드벤처 내에서는 꽤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롯데월드에 왔는데 시간상 몇 개의 어트렉션만을 타야 하는 상황이라면 꼭 타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후룬라이드가 아닐 까 싶다. 특히나 후룸라이드의 특성상 엄청난 물보라를 맞아도 실내에 있기 때문에 금방 마른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두 어트렉션을 탑승하고 나니 금세 다른 일정을 위해서 이동해야 할 시간이 되어서 급하게 롯데월드를 나갈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엄청나게 짧게 롯데월드를 즐겼지만 이것이 연간이용권의 장점이 아닐 까 싶다. 이렇게 몇 개의 어트렉션만 타고 나와도 연간이용권의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롯데월드에서의 하루가 마무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