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너를 생각하다 보면 어느 지점에서 우리의 감정이 교차할 때가 있다. 너의 기쁨이 나의 기쁨으로 너의 슬픔이 나의 슬픔으로. 우리는 배가 되어 서로를 서로에게 전가시킨다. 잠깐의 눈맞춤에도 그 감정이 북받쳐 울음이 터질 때가 있다. 사랑이 원래 그런 것인지. 나는 너를 만나 알게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