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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벽세시 Oct 07. 2020

관곡지

200614


너희 둘을 만나서

지금이 내 인생 리즈시절 같아.



푸르도록 덥고

뜨겁게 아름답던 날

너희 둘을 보고있자니

내 가슴도 시원하고

내 마음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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