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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음악 23일] Aquí Estoy Yo

내가 여기 있을게 힘내 feat.핑번역

 빠시또 빠시또 수와베 수와베씨또 노바모 뻬간도 뽀끼또아 뽀끼또 ~ 이렇게 발음으로 써서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2017년 전 세계를 강타한 라틴음악 Despacito(데스빠씨또)다. 이 곡이 유행하면서 이 노래의 가수인 루이스 폰지와 대디양키도 더욱더 유명해졌다. 


 사실 나는 루이스 폰지의 노래를 남미에 있을 때 들어본 적이 있다. 내 기억에 그는 부드럽고 따스한 발라드를 불렀었다. 그러고 처음 Despacito를 접하고는 '아 이건 내가 아는 Luis Fonsi랑 이름만 같은 사람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앨범 크로놀로지를 보니 내가 알던 루이스 폰지가 맞았다! 그의 목소리도 살짝 달라진 것 같고, 특히 스타일이 라틴남자가 되었다!?


좌)루이스폰지, 우)Luis Fonsi


 그래서 오늘은 루이스 폰지의 발라드를 소개하려 한다. 2008년도 노래 내가 에콰도르에 있을 때보다 훨씬 전의 노래지만 그때까지도 이 노래는 많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꼰머같은 상사와의 대면, 인생이 달린 일생일대의 시험, 무리한 도전이라 생각했던 공모전 등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 속에 결국 혼자 버티고 있음을 느낀다. 이 노래는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여기 있을게'라고 이야기해준다. 위로가 필요한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노래, 오늘은 남미에서처럼 아메리카노를 조금은 달게 마시려해 위로가 필요한 내게 너무 가혹할 필요 없잖아 :) Luis Fonsi - Aquí estoy yo 같이 들어볼까요 :)



https://www.youtube.com/watch?v=EsfSuL-VFBw


Aquí estoy yo para hacerte 

(난 여기에 있어)
Reír una vez más

(너를 한번 더 웃게 해 주려)
Confía en mí, deja tus miedos atrás

(너의 두려움은 이제 뒤로하고 나를 믿어보렴) 
Y ya verás

(그러면 넌 보게 될 거야)


Aquí estoy yo con un beso

(내가 여기 있을게) 
Quemándome los labios

(내 입술을 태우는 입맞춤과 함께)
Es para ti, puede tu vida cambiar

(그래 너의 인생을 위해서)
Déjame entrar

(너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줄래)


Le pido al sol 

(저 태양에게 부탁해)
Que una estrella azul

(푸른 별 하나가)
Viaje hasta a ti y te enamore en su luz

(너에게 향하는 여행 속에서, 네가 그 별빛을 사랑할 수 있도록)


Aquí estoy yo

(내가 여기 있어줄게)
Abriéndote mi corazón

(내 진심으로 너의 마음을 열도록) 
Llenando tu falta de amor

(네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Cerrándole el paso al dolor

(네가 여는 고통의 문을 내가 닫아줄게)
No temas yo te cuidaré, solo acéptame

(더 이상 고통에 집착하지 않아도 돼, 내가 널 지킬게, 단지 날 받아주렴)


Aquí estoy para darte 

(난 여기에 있어)
Mi fuerza y mi aliento

(너에게 힘을 주고, 네가 숨을 쉴 수 있게)
Y ayudarte a pintar mariposas en la oscuridad

(그리고 너의 어두운 길에 빛나는 나비를 그릴 수 있게)
Serán de verdad

(그것은 진실이 될 거야)

Quiero ser yo el que despierte en ti 

(너에게 새로운 감정이 느껴질 수 있게)
Un nuevo sentimiento

(그런 내가 될게)
Y te enseñe a creer 

(그리고 네가 믿을 수 있도록)
A entregarte otra vez sin medir, los abrazos que des

(위로가 아무 계산 없이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Le pido a Dios

(신께 바랄게)
Un toque de inspiración

(내게 영감을 주도록)
Para decir lo que tú esperas oír de mí

(네가 원했던 것을 나에게서 들을 수 있게)


Aquí estoy yo

(내가 여기 있어줄게)
Abriéndote mi corazón

(내 진심으로 너의 마음을 열도록) 
Llenando tu falta de amor

(네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Cerrándole el paso al dolor

(네가 여는 고통의 문을 내가 닫아줄게)
No temas yo te cuidaré, solo acéptame

(더 이상 고통에 집착하지 않아도 돼, 내가 널 지킬게, 단지 날 받아주렴)


Dame tus alas 
(너의 상처 받은 날개를 내게 주렴)

Las voy a curar

(내가 치료할 수 있도록)
Y de mi mano 

(내 두 손으로)
Te invito a volar

(그리고 네가 다시 날 수 있도록)


Aquí estoy yo (Aquí estoy yo)

(아끼 에스또이 요)

Abriéndote mi corazón (Ay, mi corazón)

(아브리엔도떼 미 꼬라쏭)
Llenando tu falta de amor (Tu falta de amor)

(예난도 뚜 팔따 데 아몰)
Cerrándole el paso al dolor (Cerrándole el paso al dolor)

(쎄란돌레 엘 빠소 알 돌롤)
No temas yo te cuidaré (Te cuidaré)

(노 떼마스 요 떼 뀌다레)
Siempre te amaré

(항상 널 사랑할게)

(씨엠쁘레 떼 아마레)




핑핑이의 시험작들을 보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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